님들의 리플 잘 읽어보았습니다..
의견이 다들 분분하시던군요...휴...저도 남편의 말을 100%다 못 믿겠어요..그래두..이제 곧 태어날 아기도 있고..맘이 씁쓸하네요.
어제 남편한테 편지를 썼어요..'당신 정말 솔직해 지라구,정말 내가 임신을 해서 밖에서 다른 여자랑 성관계를 한거냐구,,이런식의 편지였어요..그런데 바로 남편이랑 대화를 할때는 믿겠지만 또 남편이 자리에 없고 혼자 있을때 간혼 생각이 들어요..했을수도 있다고.
근데 저희 남편이 3개월전에 춘천으로 몇일간 출장을 다녀왔거든요.
그때 옮긴거 같다고 저희 남편은 그러는데...
남편이 왜 자기를 못 믿냐구...정말 애원을 하더라구요.
정말 믿고 싶은데...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전 그래두 가슴 아픈 이 기억이 평생 가슴에 남아있겠죠?.
꼭 성접촉시에만 생기는건 아니라구 저도 들은거 같은데..정말 어떤님의 말마따나 한 이불속에 같은 수건쓰고 지내는데..왜 저는 안 걸렸을까요?...
진찰한 의사도 맨처음에는 사면발이인지 잘 몰랐데요..그냥 습진끼가 있는거 같다고 했는데 저희 남편이 '사면발이 인거 같은데요'하니까 그제서야 '아 그런증상이 조금 있네요..초기인거 같네요' 이러더래요.
어제 밤에 남편이 2시다되어갈때쯤 들어와서 피곤해하는거 같길래 오늘 정말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려구요.
정말 저희 둘의 얘기로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던 제 생각이 한편으로는 좋고 또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잘 해결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