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줌마 사이트가, 그중에서도 여기가..아무이야기나 써도 되니까. 잠이 온다.어제 너무 늦게 자고 오늘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나..
외출했다.백화점에서 점심을 사먹고 쇼핑을 하려 했지만..살 것도 없고 또 돈도 없었다.모두 화려하고 다 잘사는 것 같아 기가 죽는다.
그래, 거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집안에서 컴안에만 있다가 밖에 나가면 정신을 차린다.내가 왜그랬지?그깠 컴퓨터 때문애 웃고 울고 하다니...더 이상 빠지지말자..그 동안의 나자신이 우습기까지 하고 부끄럽다..하지만 다시 돌아와 컴앞에 앉으면 또 돌아가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인가보다...
이성을 사귈때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의 심리를 알겠다..나빠서 일까?
아니다 ,너무 여리기 때문이다.상처받기를 두려워하기때문이다.
이제야 알것같다.한 사람만을 가슴에 담아 둘 경우 가지게될 어마어마힌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가 두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리 방어벽을 치는 것이다.
혼돈스럽다.나자신이 부끄럽다..정신차리자.원래 꼴보기 싫던 인간이 더 보기싫다.바보..저런걸..나도 마찬가지...
슬프다..모든 내게 부족한 모든것이 원망스럽다.
그냥 오늘은 비참했다.
우습다.
어서 나아져야 할텐데..언제쯤이면...
결혼을 하는 순간 바로 불행시작이 아닌가 한다..
미혼분들의 푸념은 차라리 귀엽다.하지만 결혼한 남녀들의 한탄소리는 절규처럼 들린다.모두 다 너무 불쌍하다,안 됐다..
자신도 못 추스리면서 자식의 장래까지 걱정해야 하다니..
모든 인간들이 가엽다...
불쌍한 사람 투성이다.너도 ,나도,그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