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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번 화요일에 찍히는 번호 ... 누르니 음악만


BY 초여름 2002-05-21



주말부부하고 있는데 몇주전 부터 이상하게 남편의 실력이 시원찮다.

그 다음주는 생리라 그렇고 그 다음 주는 그냥저냥 ...

그런데 자꾸만 나를 빨리 끝내려고 해서 이상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전번 주부터 남편에게 전화해서 가겠다고 하니 비가와서
오지말라, 다음날도 ...

자꾸만 심술이 나서 꼬인다.

그래서 핸폰 내역서를 보니 한달에 두번씩, 그것도 화요일만
찍히는 번호,

이거구나 싶어 나가서 전화를 하니 음악만 나오고 받지를 않네.


40대 후반인 남편이 상대하는 남자들이 핸폰에 음악장치라니....


아는이에게 부탁해서 전화를 해보니 남자라....


참 어이가 없네,


혹시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요즘 나를 너무 외롭게 만드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지

아리송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