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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하는거 고칠수 있나요?


BY 시누 2002-05-28

오빠가 3년전 37된 나이에 올케를 만나 결혼을 했어요.
지금은 딸이 하나있구여.
올케가 둘째를 가진 상태죠.

그런데 올케가 둘째를 가진후 오빠가 도박을 하는거 같아요.
총각때 워낙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술마시는걸 좋아하긴 했지만 결혼후엔 술도 잘 안마셨거든요.
어쩌다 술을 마셔도 외박하는일은 없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올케가 오빠 도박하는걸 알아챈후인거 같아요.
이젠 주말마다 모여서 도박도 하고 술마시다 외박하는일이 당연한듯 행동을 하거든요.
통장도 올케몰래 돈이 빈다는군요.
같은 여자 입장으로 울오빠지만 그런남자 정말 문제네요...

챙피한 얘기지만 집안에 상을 치룰때도 오빠는 몰래 빠져서 그넘의 도박을 하느라 담날 저녁까지 연락이 안됐답니다.

그래서 말인데 도박하는거 고칠수 있나요?
본인은 자기할일 다하고 하는데 그런건 인정해줘야하는거 아니냐는듯 아주 당당하네요.
옆에서 다그친다고 들을거 같지도 않구요.
오히려 역효과만 날까봐 올케는 쉽게 말도 못꺼내더라구요.

고칠수 있다면 좋겠는데...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