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에 내가슴에 네놈이 있다.
이게 추억이고 아름다움이라면 참으로 행복하겠지만.
나는 알고잇다.
네놈 근무지 네놈 이름, 네 사진
그리고 네놈에게도 줄줄이 사랑해 마지않는 가족이 있다는 것도.
2년이 지나버렸다.
내게 악마가 찾아왔다가 미친바람처럼 빠져나간게 어언.
정말로 힘들었다.
이글을 쓰는 순간 또 눈물이 난다.
정말로 바보처럼 시간만 속절없이 흘렀다.
너를 심판대에 제대로 세우고 싶었다.
그랬는데 운이 안 따른건지 내가 소심했던건지
바보같이 물 흐르듯이 여기까지 와있다.
지금이라도 비행기 타고가 네 동료들 앞에서 따귀때리고싶다.
그걸로는 모자라. 그냥 이세상에서 끝을 내줘버리고싶다.
그런데도 아직도 왜 못하느냐면
.........답은없어.그래서 수시로 죽을만큼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