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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BY 푸른하늘 2002-06-07

아이 따라 놀이터로 나갔다.
벤치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과 즐겁게 노는 아이들과 그리고,한없이 행복한 모습의 엄마들....
모두다 행복해 보인다.
아무런 걱정 근심 없는 모습들이다.
나만 불행한 사람인듯 그모습들 속에 더 외롭다.
산다는것.....
어떤 삶을 살아야 잘 살았노라 할수있을까?
오늘도 그 해답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있다.
누가 좀 가르쳐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