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싸웠습니다 원인은 술에서 시작이 되었답니다 좀처럼 혼자서 술 먹지 않는 사람인데 요즘 자주가는 술집이 생겼나봐요 거짓말까지 하고 다니더라고요 바가지좀 끌었지요 그랬더니 주먹으로 한대 맞았습니다 미친놈이지요 밉고 억울하고 싫었습니다 일주일간 말한마디도 안했구요 그런데 미친놈이 아들이 조금 잘못했습니다 원인은 자기가 제공했구요 아들을 개패듯이 패는 겁니다 온몸이 구렁이 기어간다고 하나요 엄청 울었습니다 죽일수도 이혼할수도 없는 상황이 저주스럽네요 그리고 이주일이 지나갑니다 마음 한구석엔 증오만이 자리하고 미치겠네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이래서 사주 보고 궁합보고 그러나 보네요 생활이 싫어서 무작정 선택한 사람 통탄합니다 이 가슴 피멍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