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며늘이지요
어제 시댁에 잠깐 갔었지요
동서네도 불러다가 점심을 먹고 얘기하고
있는데 동서시 임시중이라 포도가 먹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먹었다나 어째다나 ...(맞벌이예요)
시엄니 나가시더니 아직 맛도 못봤던 포도 그것도
큼지막한 걸로 사오더니 동서앞에 딱 갔다놓네요
그리고 조카도 포도를 잘먹는다고 하니 그애먹으라고
챙겨주네요
울 애들도 특히 울 큰애도 잘 먹어요
나 임신했을땐 그런 일도 없더니 동서는 이쁨받으니
좀 질투가 나서요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남푠한테 말하자니
초라해보일것 같아 싫어서요
그냥 넋두리이니 나무라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