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저는 여러사람에게서 어리둥절내지는 실망을 해야 했읍니다.
먼저 우리 잘난 노처녀 시누이.
나이 50넘은 대학교수인데
우리 친정아버지께서 시아버지를 뵈러 잠깐 시댁에 오셨는데
멀뚱멀뚱 인사를 안하더군요,
아무리 우리 아버지가 60대로 시아버지보다 연세가 적으셔도 그렇지
서열로보나 뭐로보나 사돈어른인데 대학교수라는 직업이 아깝더군요,
그리고 며칠후,작은 올케와 동대문시장에서 한밤에 옷장사한다는 올캐친정언니를 만나기로 했어요.
그 친정언니는 저보다 한살 아래인데
결혼때 보고 처음이니 한 5년은 되어 아는 얼굴은 아니지만
중간에 자기동생이 있는데
인사하는 저한테 아는 체도 않하는 겁니다.
얼마나 무안하던지.
우리 시누이나 올캐의 언니나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정말 기본이 안되있다니 이런 사람들과 어찌됐건 관계되있는것조차 싫더군요.
인사해서 남주나요?
우리 아이들한테 인사 잘하라고 정말 잘 가르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