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집 현관입구에방을 아가씨에게 세를 주었습니다
그아가씨 병원간호사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부침성이
참좋아요 그기다가 인물또한 곱상하구요 친자매처럼지내고
유치원다니는 우리딸도 그아가시를 이모라고부른답니다
저의남편도 그아가씨 칭찬참많이해요
싹싹하고 친절하다고 그런데 이런일이 있은후에
영 좀그래요
어제 외출를 다녀오고 가방을 식탁위에두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나왔어요
그아가씨 삼교대라서 마침왔나봐요
샤워후에 가방은 제방에두었거든요
그때는 몰랐는데 오늘아침에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보니깐
지갑에 돈이 좀없어졌어요
몇만원 안되지만 기분영 더럽내요
의심하면 안되는줄 알지만 자꾸 의심이가네요
또 생각해보면 절대 그런아가씨는 아닌것같기도하구요
저의집에 2년정도 같이지냈거든요 꾸밈없고 솔직해서
의심하는 저자신조차 답답합니다
남편이 그렇치않을거라고 저보고 잘못안거라고 하기도하고요
저또한 믿고싶은데 두가지마음속에서 갈등이되어서
좀전에 말했어요
혹시 지갑에 손댔냐구 돈이필요하면 말하지 급한일이있섰냐구?
(기냥 말꺼내기가 좀그랫어요 의심한다면 좀꺼거럽잖아요)
그아가씨 기겁하내요
그런일 없다고 자길 그렇게밖에 안보냐구
몇만원 때문에 언니지갑손댔을거라고 생각하냐고
저보고 실망했다면서 정 의심가면 지문조회해보자고하네요
그말에 어떻게 지문조회를하냐고 양심껏말하라고했더니
울기만하네요
지문조회 그것도 사건그당시 제지문안묻히고 고대로
조사하면 나올까..
제가 지갑을 만졌으니 지문위에 또 다른지문이 묻어지면
남편말은 본인지문만 나오고 지문조사 그거 까다롭다고하네요
울면서 방전세금 당장 빼달고하내요
나가겠다고요 여태까지 자매이상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이런일앞에서 참으로 난감하네요
어쩌면좋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