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전후사정은 생략하겠습니다.
단 가정의 경제가 어려워진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때문에 아내가 식당엘 나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몇일전부터 아이들이 엄마 휴대폰으로 전화받고
저녁에 나가면 12~1시가 되어야 들어 왔습니다.
단 아내는 정말 자식에게 헌신적이고 열심히사는
전형적인 주부이며 성격은 밝은 편이나 요즘들어서
많이 변하였고(거의 신경질적임) 결백할정도로 깨끗하답니다.
그런데 요즘 유난히 집에오면 휴대폰에 신경을 쓰고있어서
그저께 밖에서 만나 조심해라 남자도 직감이있다.
그리고 왜 매일 발,수신을 지우고 들어오느냐 등등...
그런데 오늘 아침 작은방으로 휴대폰을 들고 들어가길레
뒤따라가서 휴대폰을 뺏았습니다.펄펄 뛰더군요,
메세지를 확인하였지요.내용인즉
"자기 잘잤어 비 많이오지 건강조심하고 즐거운 하루되길..."
확 열이 오르데요 누구냐!모르는 전화번호이며 잘못온 전화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계속 다그?죠 끝까지 모른데요
그럼 각서를 써라 쓰데요 그런데 마지막 통화내역 열람후 책임이란
부분에서 부부지간 이지만 사생활 침범이란 이유로 못하겠되요.
전화를 돌렸습니다.별별욕을 하면서 다그치니까
자기 부인에게 하였다며 잘못걸렸다고 미안하다며.
위치를 물으니 인천이래요.그래서 확인하고 수소문하여
찾아 갔습니다.여기 대구에서 있었습니다 식당 주방장
불러 냈습니다.온갖 욕을하고 몇대 때렸습니다.잘못했다고
정중히 빌면서 인천에서 왔는데 그쪽은 친하면 그런다네요?
저녁에 아내와 많은 다툼을 하였고 폭력도 ?㎧윱求?
식당에 있는 아줌마3명과 주방장1명 나이가 같아서(쥐띠)
계를 만들었고 서로 말을놓고 친하게 지낸데요(확인됨)
그럼 처음부터 왜 사실을 숨겼느냐니깐 자기 성질을 아니까
괜히 친구에게 피해를 주지않을려고 그랬답니다.
참고로 제가 조금 고지식한점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묻고싶은 내용은
아내의말이 모든친구 이웃에게 물어봐도 그정도의 메세지
가지고 사람을 찾아가 차종지종 물어보지도 않고 욕을하고
폭력을 하는사람은 없다는것 아니겠어요.
저는 그랬죠 다른 못된놈 만났으면 반 죽었다고.
무슨 남의 부인에게 자기 잘잤어 건강 조심하고 .....
자기 부인에게나 그렀게 하고 있는지?
너도 사람이 그런 농담하면 자연스럽게 오해받는다고
이야기해야 되는데 너무 자기 가치를 낯추느냐고 꾸짖었습니다.
이 과정이 과연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진실하게 조언 부탁합니다.
참고로 사실확인 하였습니다만 오해로 빚어졌습니다.
많은 답변 기다립니다.행복하신 가정들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