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가 끝났다. 학교에 잘안가는데 웬일로 선생님께 선물을 하고 싶었다. 작은걸 하나사서 그냥 드리고 왔다. 다음날 학교에 청소하러가니 그 선물 책상위에 그대로 있었다. 기분이 영~ 잘못했나 싶다. 나 그냥 감사해서 드리고 온건데 다시 가져오고 싶었다. 우울~~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