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버리겠다.
오늘 친구부부가 우리를 초대해서 만났는데, 너무 후회가 된다.
남편은 너무도 많은 실수를 했다.
바라건데 친구는 이해해줄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아닌 것 같다.
미티! 벌써 이런일 이 한두번이 아니다.
친정식구들 만나기도 두렵다.
이젠 남편과 어딜 가든지 속상하다 못해 쪽팔리다.
내가 잘못된 건가?
아는 사람들과 남편과 함께 같은 자리 한다는 것이 왜 이리도 불안할까?
남편의 입에서 어떤 소리가 나올지,,,,
윽~! 미티겠다.
친구야,, 용서해,,,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