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에 제 남편.. 술이 떡이 되어서 기분좋게(?) 집에 왔어요.
남편아는사람이 자기와이프가 아들낳다고 아들턱낸다고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밥사고 술사고 노래방(노래방도우미까지 불러서)까지 쏘았다는거예요.
물론 그 와이프.,,,장남며느리이다보니 집안에서 아들에 대한 바램이 심한터라 늦은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더운여름에 아이낳고 지금 몸조리중이거든요.
그런데 그 와이프의 남편은 아들턱낸다고 지금 며칠째 집에도 일찍 안들어가고 밥사고 술사고 그런것같더라구요.
물론 바라던 아들이 태어나니 기분이야 좋겠죠.
하지만 자기 와이프는 집에서 힘들게 몸조리중이고 남편오기만 기다리고 있을텐데,,,,그런 생각은 조금도 안하고 술만 마시고 또 그동안 잠자리굻었다며 아가씨끼고 술마시고 또,,,?(상상에 맡김)
제가 오죽하면 그 분에게 술 그만하고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충고까지 했어요.(와이프생각해서 집에 가라고..)
그리고 제 남편한테도 비도 오니까 빨리 그 분,,집에까지 모셔다드리라고 하구요.
그런데,,,,역시나.....놀것 다 놀고 헤어졌다고 하더군요.(새벽4시)
여자끼고....
오늘도 그 분이 아들턱낸다고 또 다른사람들 불러서 논다고 해요.
아무튼 정말 ,,,,,남자들이 한심하네요.
저두 곧있으면 출산인데...제 남편도 그럴까봐 걱정이네요.
지금부터 남편에게 당부하지만 그래도 남자들이란 모르는 동물이니..
그 와이프일이 남의 일 같지않고 앞으로 닫칠 제 일같아서 걱정됩니다.
다른 남자들도 다 그럴까요?
님들은 출산후 남편분들이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