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도 없구~
여하튼 직장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닌지 5개월째....
근데 제가 구조조정(?)을 당하게 생겼습니다. ㅠ.ㅠ
사무실 재정 상태가 넘 어렵거든요
제가 경리업무을 맡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가고,
월급 받을때 마다 좀 그렇긴 하더군요.
사장님은 대출 받아서 직원 월급주고...
사장님 맘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막상 이런일을 당하고 보니
좀 황당하기도 하고, 제 자신이 참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이래저래 아이도 낳아야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만둬야지 싶었지만,
맞벌이를 해보니 경제적으로 제 스스로도 너무 괜찮아서,
아이는 내년쯤 생각하고, 돈을 좀더 모을려고 했거던요...
근데 갑자기 이런일을 당하니...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기분도 그렇네요...
그 동안 제 자신이 너무 나태했다 싶기도 하네요...
그냥 하루하루 세월만 보낼려고 한거 같습니다.
사람은 항상 뭘 배우고 자기의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냥 기분이 우울해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