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속상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울신랑 가정적인 남편입니다...
술먹구 늦게온적 한번도 없을정도지요..
술은 저랑 마시니까..
근데요...
오늘저녁 약속이 있다구 나가더라구요..
전화 한번을 안하구 시간은 흘러가더군요....
속으로 12시안에만 들어오면 되지 뭘..하구 버티는데..
11시 40분에 전화옵니다...
2차로 술먹으러가재..
전 화가났지요...
근데..참고 조용히 말하려는순간..
옆에있던 사람이 큰소리로 오늘 못들어갑니다!!!
그러더군요.....
전 갑자기 화가 나는거에여..그래서.....
12시안에 안들어오면 이혼이야......
그래버렸어여.....
당근 12시에 안들어오더군요....
그후로 1시간 30분경에 같이있는사람이 전화가와서..
집이 어디에요?
울신랑 정신못차린다구 택시태워보낸답니다..
근데요.정말 열받는 거는요....
옆에 여자들 목소리에 웨이타 목소리까지...
여자끼구 술마시는 곳인가봐여..
전 울신랑만은 그런데 안가겠지 했는데...
휴......
넘 열받네여......
룸싸롱을 간거 같아여....
간신히 슈퍼아저씨도움으로 집에 데리구왔는데여....
이인간을 어찌해야할지..넘 슬프구..
지금 캔맥주하나마시구있어여......
낼 완전히 기꺽구 죽여놔야하는지..
에휴...어쩔까여.....
긴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