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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떨어지는 시가와 남편


BY 우울증 2002-08-14

죄송합니다. 글을 지웠습니다.
아들을 자기 애인으로 생각하고 며느리를 매사에 깎아내려 절 무기력하게 만드는 시모에 대하여 쓴 사람입니다.
두려움에 제 사연을 지웁니다. 그들이 절 알아볼까봐서...후~
새벽 3시에는 어떻게 밤의 기운을 빌려 써놓았는데... 저 참 바보 같지요?
이혼을 생각하며 혹은 그들을 고쳐보거나 되갚아줄 생각을 하며 글을 쓰고 도움을 청하고 싶었지만 그냥 포기하고 사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내 나이 이제 28, 제 자신이 넘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