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아는분이 위독하다는 글을 올린 아짐입니다.
오늘 저녁때쯤 결국 그 분께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임종도 못지켰다네요.
많이 고통스러워 하셨다는데 찾아뵙는것 조차 죄송스러워 마음속으로만 쾌차를 빌었었는데.
중학교,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어찌하라고 그리 가셨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아이들이 눈에 밟혀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나도 자식을 낳아보니 그 마음이 어떠했으리라고 짐작은 합니다만 당사자만 하겠어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너무나도 좋은 분이셨거든요.
그 분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이셨습니다.
세례명은 모르나 아컴에 천주교다니시는 분 계시면 그 분이 좋은곳으로 가시도록 기도드려주세요.
항상 밝고 명랑하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항상 당신의 따뜻하고 밝은 모습만 기억하겠습니다.
안녕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