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도 넘 속상하고 속상해
혼자 산사춘 한병 작살내고 혼자
이러고 위로하고 있다.
"그래도,아프카니스탄에 태어난것 보단 낫겠지..."
'시'자 달린 사람들의
이유없는 구박에
아직도 콩쥐팥주에 나오는 흑백논리로만
꿰맞춰진 여자들의 행실....
착한 매늘이 될것인가,
아님,
인간 '나'자체에 충실할것인가....
착한표 매늘을 위해 날 버리기엔
내 머리 속에 먹물이 너무 찼다.
이러니,
옛사람들이 여자는 많이 가르치면 안된다 했나보다.
부려 먹기에 힘드니까....
혼자된 시부하고 같이 산다는거...
참,
많이 힘든다.
힘들어 도망치고 싶다.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보기 싫고(그 나물에 그밥이니)
몇일이라도 잠적하고나서
날 찾아 살살 빌때까지 안나타나고 싶다.
우리부모 뼈빠지게 공부시켜 바리바리 싸
시집 보냈을때
우리시부 내 등록금 10원이라도 보태준적있나...
근데,
난
왜 우리부모는 뭘 먹었는지 도통 관심없어도
시부 밥은 한끼라도 놓치면 나뿐매늘 소리듣는건지....
웃기는 세상이다.
내 딸,,,
이런 세상이 쉬 바뀌지 않는다면
역하리수 시키고 싶다.
여자로 살아가는거 증~~~~~~~~~~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