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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나서........


BY 일탈을 꿈꾸며... 2002-08-17

전 남편 외도로 글올렸던 아짐이지요
오늘 술 마시고 글을 쓰네요
아이들은 -그 금지옥엽같은 내 아이들은 -이젠 귀찮고 짐스러운 존재로 느껴지고 살림하는 것도 모두 힘들고
제 자신을 가눌수 없어 비틀거리지요
남편의 외도로 모든 것이 돌이킬수 없는 상태로 돌아갓습니다
아이는 더 이상 사랑스럽지만 않고 남편은 더이상 미덥지 못하고
제자신 또한 더 이상 착하지도 푸근하지도 않슴니다
모든게 변하였지요
해서...술을 마십니다
마실수록 술이 늘더이다.
능력있는 부모를 둬 내가 자식들을 다 데려올 수 있다면 ... 이런생각도 듭니다
나중에 내가 열심히 돈벌어 내자식 떳떳히 만나리라 ..
나도 좋은 사람만나 잘 살수 있다는거 보여주리라...
술먹구 주저리주저리 떠들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