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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가 요즘 왜이러는지..너무 힘드네요..


BY 6살 아이 엄마 2002-08-29

유치원 다니는 6살 아들이 요즘들어 사달라는것도
많고 떼쓰는 것도 늘어서 너무 힘드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뭘 사달라는 통에 도대체 애가
왜 그렇게 말도 안듣고 울어버리고 삐지고 그러는건지
선배님들 제게 지혜를 좀 주시겠어요..
오늘은 유치원 끝나고 데리고서 시장에 가서 낼 생일잔치를
하는 날이라 친구애들 생일선물을 사고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을 사고 또 애가 아이스바를 사달라고 하길래
먹으라고 해서 오늘은 더 안사줄려고 맘먹고 다른데 가는데
또 떼를 쓰는거예요 문방구에서 사달라고..
뭘 살건데?하고 물어보니까 그냥 아무거나 사달라고 하네요
화가 치밀어서 안된다고 했더니 골목으로 가버리는거예요
마침 유치원 엄마가 애들을 데리고 오는데..저와 우리애가
실갱이를 벌이고 우는 걸 다 봤지 뭐예요
좀 창피하기도 하고 별로 친한 엄마도 아닌데
요즘은 애들 키우는거 정말 자신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