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김치를 보내주셨는데 너무 맛이 이상하다.
김치가 전라도식으로 담궈서 독하기도 하고 무슨
배추가 이리도 얇은지..
지난번 종가김치 사먹었던것은 안독하고 맛있어서
쑥쑥 잘만 넘어갔는데, 이번김치는 김치인지 뭔지
잘 모르겠다.
남편도 독든것 같다고.. 농담을 해댄다..
김치하나가 참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한다.
엄마한테 말씀을 드리자니 기분나빠하실것 같고..
앞으로는 사먹어야 하나? 아님 엄마한테 김치의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계속 얻어먹어야 하나?
엄마는 우리한테 보내신다고 정성껏 고생해서
담아주시는데... 입맛이 안맞아서.
처음에는 맛있게 담으시더니 갈수록 정성이 떨어지
는것같다.
아님, 시가에다 김치보내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