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혼일때 치과의사 덴티스트라고 무시하고 결혼상대자로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주위에 의사인 친오빠가 치과의사도 의사냐?면서 무시하길래
나도 덩달아 무시하고 나 따라다니던 명문대 치대생 하찮다고
차버렸었는데...
난 이빨이 안좋으니 난 내이빨 사랑과 정성으로 지켜줄
치의사랑 결혼했어야 했던건데..
괜히 최고지식인과 결혼한다고 선봐서 친정에 돈 왕창 쓰게하고
그 잘난 남편땜시 찬밥신세로 살고 있는 나..
나 따라다니던 치의사랑 결혼했으면 결혼도 싸게 했을텐데..
남편이 내세울것은 없어도 치과의사면 내 이빨을 제 몸처럼
정성껏 돌봐줄텐데..
불쌍한 여인이 이빨 안좋아서 울고 있네.
우리 둘째는 무슨일이 있어도 치의사랑 결혼시켜서 내 이빨을
거기에 맡기리라.. 내동생아, 치의사 싫다고 하지마라.
네 이빨도 안좋잖니!
흑흑..
여기를 고치면 저곳이 빵꾸나고 또 저기가 썩어대구..
내 이빨아, 제발 진정하고 이대로만 지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