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선물도 사드리고 그랬거든요.
으례 그래야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당연시하시잖아요?
그런 다른집 형님들께선 동서들 선물 뭐하나 챙기시나여?
저는 이제껏 비누조각하나 못받았습빈다.
아시죠?
바래서가 아니라여.
아랫사람이기에 할도리 다하믄서
왜 그 흔한 내릿사랑이란건 없는가요?
왜 우리만 드려야하죠?
새해되서 조카들까지 선물 쫙 돌렸더니
싸구려네~어쩌네..말만하고..
누군 돈이 남아돌아서 선물합니까?
추석때는 추석때대로 바리바리싸들고가고..
새해됐다고 연하장쓰고 그런제가 미친X 이네여.
하다못해 집에 놀러를가도, 외식을해도 왜 저희가 돈내는게 당연시되져?
못난이 울 신랑............
그저 형이라면 껌뻑하는 울신랑..........
오늘 하는소리..
"아휴~홍수때문에 올 추석에도 과일값 꽤하겠는데?"
누가 모를줄아나요?
제사비 더 보태자는 말보다 더 무섭네요.
눈치채고도 시치미는 뗐지만,솔직히 받는거만 당연시하고,
베풀줄 모르는 형님에겐 주고싶은 마음 눈꼽 쌔가리 만큼도 없네요.
다른집 형님들도 그러신가요?
언제나 동서들에게 받기만하고 그러신가요?
외식을해도 계산을 동서에게 미루시나요?
눈만 높아서 좋은건 눈에 다 들어오는지,
선물을 받고도 별루인듯이 얼굴찡그리고 그러신가요?
그럼 왜 바라시죠?
형님!!!!!!!!!!!!!!!!!!!!!
철좀드세요!!
돈 없다, 돈 없다 하시면서 물건은 최고급으로만 눈에 들어오시는 형님아!
돈 좀 아껴쓰시믄서 돈 없다 소리하시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