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10차예요. 어디서 부터 애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첨 결혼해서 전 시어머니 사채,카드깡,은행대출 보증인으로,남편은 차주로 변경하러 일요일까지 돌아다니며 다니다가,결국엔 신랑이
결혼전에 삭월세 방에서 살다 이사한 빌라 반지하까지 경매처리되어,시어머니 구속되고 시동생 애아빠 나 총동원해서 변호사 선임하고,벌금에 돈을 몇천(대략4천만원)들어 어머니를 구해냈죠.
첨에 결혼해서 반지하 빌라에서 10개월살다 아기가 태어나 시어머니가 보험회사 설계사로 다니느라고 아기를 친정에 맡기는 관계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친정쪽으로 왔었죠.그때 시동생은 대학원생이었고,자기 공부밖에 모르고 집안을 둘러볼지 몰랐죠.
처음엔 시엄마가 이야기 하시거나 혼을내시면 무조건 무릎꿀고 잘못했다며 울며 빌었어요. 그래서 저는 점점더 시댁에선 말이없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으로 인식이 되었죠.(원래는 활달,명랑성격 )
그러다 한 5년 떨어져 살다가 시어머니 구치소에서 나오신후 능력이 안되어서 같이 빛을내서 집을 좀 큰빌라로 이사오서 살다가 동서가 시집을 왔어요.(현재,약2년이 안됐음)
저는 기뻤어요. 동지가 한명 생겼구나라고,서로 힘들고 할때 특히,시댁 식구들 같이 씹고, 한편이 생긴걸로...
그런데 시엄마,시아버지,시동생이 날 평소에 무시하니까 동서까지 그걸 알았는지 나만 집안 돌아가는일을 모르고있다가, 나중에 알게되고
내가 이집안에서 도대체 뭔가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동서년은 시어머니에게 어버이날도 편지로 시어머니 감동시키고,돈을 드리는 저는 표도 나지않고, 그렇다고 똑같이 동서랑 할수없고..
그이후로 동서의 무기는 편지였어요.
같이 시부모님과 살다보니 동서가 쓴편지를 몇번 청소하다가 보게되었죠. 어버이날이나 생신날이면 돈은 다내가내고 이쁨은 동서가 다 차지하니 열이 받더군요..
그러나 시어머니가 동서가 애기를 낳고,시어머니가 그아이를 우리집에서 키워주는게 어떻게 냐며, 내의견을 물었죠. 동서는 나에게 편지를
써서 형님도 엄마니까 특히 맞벌이 하시니까 심정 잘 알지않겠냐며 이해해주고 이뻐해달라고.. 전그편지 받으며 열이 더받았어요.
시부모,동서가 한편이 되어 다 시나리오 완성해놓고 나만 통보받은것같은 기분..남편은 첨엔 반대하더니,시동생이 신랑을 만나 갓난애를
모르는 다른살람에게 맡기려니 눈물이 난다고하며 울더라나요.그래서 동생이 그러니까 저한테 남애들도 데려다 키우는데 조카를 우리집에서 사는게 뭐가 이상하냐는 거예요.그리고 너 직장다녀서 엄마가 키우는데 너가 뭔 상관있냐면서..
결국은 제가 못된것 소리들으면서 반대를 했고, 시부모님은 월세방을 얻어 나가셔서 동서네 아이를 봐주시고 있습니다.
제가 속이 좁은가요..우리 시어머니는 맏이로서 둘째에게 늘 베풀줄 모른다고 하십니다. 동서랑 시동생은 그일로인해서 저에게서 앙금이 남아있죠..
제생일엔 시동생시켜서 밤11시넘어서 전화가 왔더군요. 월드컵 보다가
깜박했다구..전화가 와서 더 열받더군요.
그래서 시어머니 생신땐 나도 남편통해서 시동생에게 외식장소를 정해서 통보했죠..그래서 그런지 동서는 시어머니 집에서도 다른방에서 애랑 있으면서 나오지도 않더니, 조금있다가 먼저 집에 가버리더군요..
동서랑 사이가 안좋아진것도 다 시어머니 농간질 같아요. 시어머니가 날 무시하니 ,그것이 같이 그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밖에선 동서년이 시어머니 팔짱을 끼고 다니곤 하죠..
제가 동서를 질투해서 미워하는건가요?
앞으로 보기싫어도 봐야하는데, 제가 어떻게 행동하면 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