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이제 약 80일 된 초보맘이예요...
직장 관계로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나가서 시댁으로 들어가기로 했죠..
그래서 어머니께서 아기를 봐 주시기로 했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물론 친 손주니 잘 봐주시겠지만...
전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아요...
첫 아기라 당연히 실수도 많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 아까는 외출하고 들어왔더니 여태껏 잔다고 하시며(약 3시간...)...
중간에 잠깐 깨서 손을 빨았는데 안아주니까 다시 잠 들었다는거예요...
요즘에 울 아기 배고프거나 졸리거나 그럴때 손 빨거든요...
그러시면서 저보고 젖먹는 간격을 늘려야되니까 지금처럼 하라고...
근데 아기가 자던 중간에 깨서 다시 재워도 안자고 울면 젖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여자 아기니까 너무 많이 먹이면 뱃고래(이렇게 표현 하시더군요)만 커진다고...
넘 어이가 없었슴다..,
그리고 요즘 손톱으로 얼굴을 할켜서 손톱을 바짝 깎는다고 깎는데도 계속 그러니까 들어왔더니 손톱을 손가락 끝이 빨개지도록 바짝 깎아놓으신거예요...
빨개졌다고 그랬더니 괜찮다고...
어른도 손톱 빨개지면 아픈데...
참...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