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동생의 남편(제부)에 대해 얘기좀 할랍니다.
장가올때 꼴에 남자라고 거시기하나 달고 장가왔슴다.
신혼살림할 전세집 마련할때 우리쪽에서 사돈될 집에 혼수비로 돈을
주지않습니까? 그돈을 고스란히 전세집에 쓰더군요. 그러면서 우리쪽
에는 혼수비로 돈을 안줍디다.
울여동생 예쁘장하게 생기고 흠잡을때는 거의 없는 아가씨였죠.
제부랑 연애해서 (참고로 사내커플) 결혼골인..................
결혼후 2년이 안되어 멀쩡히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사업(음식점 체인
점)을 시작했슴다.
근데 이때부터가 문제가 되었슴다.
사업자금도 없으면서 금융기관에서 빌릴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빚으로 사업을 하니 ....................
음식장사, 쉬운거 아니죠...... 아무나 해서 잘되면 다들 장사하게
나쁜놈..................
식당에 손님은 많은편임다.
하지만, 빚이 많다보니 이자 갚고 물건값치르고 직원월급에 공과금,
생활비등등.......... 아직도 이리저리 돈빌린다고 바쁩니다.
친정에도 당연히 손을 벌렸죠. 자식인데 잘되라고 빌려줬지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못했죠.
그나마 지금은 이자도 안줍니다.(친정돈)
울여동생 친정에는 죄송한 마음에 얼굴을 못듬니다.
미워죽것슴다. 제부란넘............
그저께 울신랑한테 전화와서 200만원 빌려달라는거 100만원 줬슴다.
울신랑 주는거 좋아해서 마음이 약해서 할수없이 줬슴다.
우리 부부 생각은 지금이라도 청산했으면 하는데 동기간에 금이 갈
까봐 걱정만 합니다.
동생부부, 아직도 꿈 못깨는거 같슴다.
계산데로 장사가 잘되면 다들 장사하게.........
아컴님들이여........
누구든 새로 사업하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껌
니다. 다시 생각해보라고.....
지금, 울 친정엄마,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우울증도 옴니다.(제부
땀시로)
제부이넘, 울친정을 뭘로 보고...........
며느리 잘 들어와야 집안 잘된다고 그러더만 사위 잘못들어와 울 친정
식구들 피말리고 있습니다.
동생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