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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결혼생활...


BY 바보 2002-09-24

결혼이 7년째 접어 들었네요
여지껏 행복하다 느끼며 살아 보지 못하고
힘들다 만 외치는 인생이라니...
남편은 회사원이면서 부업으로 사채를 한다네요
내 돈 하나없이 빚으로 시작해서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벌써 빚이 3억이라나요...
한 달에 카드 결제하는 돈이 수천만원이고 이자만도 몇 백..
달달이 연체없이 2녀을 버텨온것도
재주라면 재주인데 시댁이 돈이 많은데도 모른척.
정말 돈이 왠수라는 생각뿐
날마다 한밤중에 퇴근 새벽에도 수시로 전화
정말 이건 겪어 보지 않으면 정말 모르는 일이에요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고 정신병에 심장병에 정말 미칠것 같아요
돈을 떠나서 정말 사람답게 가족의 온정을 느끼며 한번 마음 편하게
살아보았음 소원이 없겠어요
결혼을 해서 아이들 남편이 있어도 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하고
그냥 온갖 걱정에 그냥 있어도 눈물이 나오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좋은 위로의 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