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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모와 합가 어떻게해야해요?


BY 외며늘 2002-09-25

우리시모 불교, 저와 남편은 기독교예요.
저와 친정은 기독교인데 무교인 남편을 만나고 전도해서 결혼승락을
얻었죠. 우리시모는 우리의 종교를 인정할테니. 자기에게 전도할
생각은 아예말라고 못박고 결혼했습니다. 지금껏 큰 문제는 없지만
항상 날을 받거나 걱정거리가 있으면 점을보고오십니다.
우리가 이사하거나 하면 절에 스님한테 날을받고 올해는 동북쪽으로는
절대이사하면 안된다고 하시며 단서를 다십니다. 물론 부모로써
자식잘되길 바라시는 마음에 그러시는거 압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걱정안시켜드리겨고 그대로 하고 있지만 영 찜찜한건 어쩔수 없네요.
우리시모는 배려도 잘하시고 살림도잘하시고, 남에게 인기만점
자식들도 부모님 말씀에 순종을 잘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고집이 있으셔서 안되는건 절대 안돼죠.
그런데 요즘 남편이 자꾸 합가하잡니다. 당장합가해야할 일도 없는데
합가하면 저축도되고 살림도 배우고 애도 여유있게 키울수 있지않냐며
하지만 현재 모두가 반대하고 있지요.남편만 빼고, 하지만 훗날
정말 부모님을 모셔야 할 때가오면 모셔야 하는데 그때 집안에
부적을 붙이고 절에가시는 시모를 어떻게 지혜롭게 모시고 살아야
할지요. 믿는 저희로서는 영적으로 맞지않아 집안에 불화가
생길것같아 걱정입니다. 당장 전도할수는 없는일이니까요.
늘 기도는 하지만 걱정입니다. 저같은 처지에 계신분있으시면
위로가 되주시고 조언도 해 주시고 기도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