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나 바람펴도 돼냐고 아무런 생각없이 맘대로라고 했다
절대 그럴사람같지 않았기에
그런대 점점 그런 말을 하는햇수가 늘어간다
드디어 일이 일어 났나보다
추석날 새벽6시에 들어왔다
친구들과 나이트에 갔다왔단다
나는 그려려니했다
직업상 친구들과 어울리는 기회는 어렵기에 스트레스 풀고
왔나보다했다
어쩌다 한번 그러는거 이해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주머니를 디져보니 여자 전화번호와 이름이 적혀있다
물어보니 어제 부킹해서 만난 여자란다
이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우리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엇기에.....
정말 자상한 남편이다 쉬는날이면 청소며 애기보는거
여러가지로 도와준다
그리고 그런얘기도 항상 장난치며 이야기 했지에
장난인줄로만 알았다
그러더니 핸드폰에 발신자 전화번호를 삭제하기 시작했다
어제는 바람좀피게 돈좀 달란다
얼마주냐니까 10만원만 달란다
이것도 장난치면서 한말이다
바람피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니다
그래서 돈 쓸대가 있나보다 했다
그러더니 어제도 누굴만났는지 밥 먹고 술먹고 왔단다
오늘은 한수 더떠 애인이랑 영화보고 놀다 온다고 나갔다
정말 진지함이라고 찾아볼수 없었다
누가 봐도 이건 분명 장난치는거다
근대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옷에 신경쓰고
외모에 신경쓰고....
나갈때는 이상한 말을했다
넌내가 다 이야기 하니까 아닌줄 아는데 나 정말 바람났어
이러고 나가는거다
어떻게 이해할까
정말일까 그럼내가 해야할일은...........
아직 애가가 어리다 3살과3개월된딸들........
가슴이 떨려 가만 있을수가 없다
담배라도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