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 얘기입니다 15년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한여자분을 만나 1년정도 만나다 혼인신고 없이 함께사시게 되었습니다
그여자분의 월세방에서 3남매와 함께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큰아들은 군대에 있었고 큰딸은 집에서 놀고 있었고 작은 아들은 고등학생 이였습니다
저와 오빠는 아버지와 함께살던집에서 머물면서 가끔씩 들러 생활비만 주시곤 하셨습니다 오빠가 성격이 난폭하여 아버지와는 도저히 살수없는 상황이라 저는 아버지 마음이 편하시다 하여 그렇게 하시도록 하였습니다
그여자는 그당시 월급이 30만원정도이였으며 혼자서 삼남매를 키워가기 벅찰정도로 생활이 빈약했습니다 아버지와 사신후부턴 아버지가 적게는 60만원에서 많게는100만원정도와 쌀이나 부식등은 따로 사드리며 점점 생활이 나아져 전세로 그리고 임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여자 자식들은 물론 함께 살면서 살림에 크게 도움준것없이 거의 얹혀사는 형편이였지요 큰아들은 군에 제대후 일할생각은 하지않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있기에 아버지가 회사 인사과에 부탁을해 취직까지 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다니던중 술집여자에 빠져 카드빚만지고 월급차압까지 들어와 결국엔 회사를 그만두고 한1년정도 놀다가 다시 취직 작년 초까지 그카드빚을 갚아나갔으며
딸은 어느날 집을 나가더니 남자와 애기 하나를 안고들어와 남편이라고 인사시킨후 근처에 월세를 얻어 쌀이 없네 돈이없어 병원엘 봇가네 하며 집에서 손을 벌리기 이쑤였습니다 보다못한 아버지는 사위를 또다시 취직을 시켜 주셨고 딸은 남편만 없으면 아이들을 집에 갇둬놓고 나가기를 밥먹듯하고 사위는 회사고 뭐고 잡으러 다니느라 바빠 회사에서 짤리게 되었습니다 그후 딸은 자식드을 버리고 어디로 도망가 버리고 사위는 아들은 데리고 가고 따래미는 아버지 집앞에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그래서한3년 그래도 손녀라 유치원도 데려다주고 데려오며 아버지가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런데 3년뒤 딸이 찾아와서는 아버지의 집에서 놀면서 뭉게기 시작하더니 1년뒤 또 다른 남자를 데리고와 결혼을 하겠다며 그남자와 딸 손녀 셋이서 일도하지않고 그러고 있길래 저남자 사기꾼 같으니 헤어지라는 아버지의 말에 그여자분과 딸이 "왜 돈많은 사위 얻으니 기분나쁘냐며 저사람이 통장에 1억이 있고 어디에 아파트도 한채 있다며 나갈려면 당신이나 나가라 노발대발해 결국 결혼을 시키고 보니 돈은 1억이 아니라 1원도 없고 결혼식장엔 신랑측 하객은 개미 한마리도 없이 결혼비용을 모두 물고 아버지 초대에온 손님들은 완전 사기꾼이라며 욕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딸과 사위라는 놈은 물론 식 ?나는데로 도망을가고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아버지에게 동네과일가게 심지어 결혼?育掠沮?사기를쳐 얼마씩 갈취해 갔더라구요
작은아들은 학교졸업후 군대를 지원해서 5년정도 군생활하고 군생활 하는 도중 돈만주면 입학시켜주는 그런 대학을 다닌다며 등록금을 집에서 종종 가져 갔습니다
아파트얻을때도 돈을 주었고 큰아들 카드값메꿀때도 500만원 주었고 작은 아들 군에서 제대해 서울로 간다하여 월세 보증금ㅁ까지 해주어가며 그집에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많이 노력했는데 작년 8월 거의 맨몸으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파트를 얻을 당시 아버지에게 아버지명의로 집이 있어 임대 아파트라 그여자 명의로 했고 생활비를 줄때나 다른 돈을 줄때도 증인이나 영수증 같은것도 없어 소송을 걸어도 힘들다는것 알지만 그래도 이대로 나오기엔 너무억울해서 소송을 했는데 아버지는 거기서 살면서 생활비도 20만원 겨우 주었고 생활하는데 도움도 없이 나가라해도 나가질않고 해서 정신적인 고통은 자기가 더 크니 우리에게 위자료 청구를 해왔습니다
거기다 아버지가 빚보증을 서준게 있어 저와 오빠가 살던집이 경매가 들어가고도 남은게 있어 그여자 명의로된 통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분실신고까지 해버렸습니다그 통장엔 아버지가 틈틈히 모아둔돈 이 있는데 아버지 제발 그 돈만 ?아달라 가슴을 치십니다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