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를 그만둔지 벌써 4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자격증 시험을 본다던 남편은
세번째 시험에 낙방을 했읍니다
다른 직장을 구할때까지
지금까지 저축해 두었던 돈과 퇴직금으로
생활을 하긴하는데 참 많이 답답합니다
결혼한지 6년 아이도 있읍니다
지금은 어린이 집에 보내고
저는 아르바이트를 나가고 잇읍니다
시댁이나 친정에는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앗읍니다
걱정하실것 같아서..
문제는 남편과 같이 있는 시간들입니다
요즘에는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학원 다닐생각은 않하고 가까운 도서관
가는일도 없읍니다
집에서 방송을 듣거나 독학을 하곤 하지요
근데 점점 게을러 지는 남편을 보면서
정말 화가 납니다
먹고 자고 하는것만 같고..
하루종일 집에만 잇는 남편이 무능해 보이기만 하고
점점 잔소리만 하게 되는것 같아
꾹꾹 참고 지냅니다
도대체 이대로 남편을 밑고 참아야 하는건가요
제가 두려운것은 남편이 미워질라고 하는것입니다
이건 비단 남편이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는것만이 아니라
계속 빈둥대는 남편을 보니 한심스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