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하고 요즘은 아무한테나 하소연
하고싶지만, 챙피하고 가족한테도 말못해서
병이 생깁니다.
남편때문에 사업하다가 접었는데
매일 마주보니까 정말 괴롭고
남편은 절대 고민을 말하거나 하지 않아요
항상 혼자서 해결하는 사람
그런데 생활비도 안주고 몇칠지났슴.
주라고 그러기도 미안하지만 말해야 하나
하니면 내가 모아둔 돈을 써야 하나
그래서 비상금이 필요하나 봐요
그나마 애가 하나여서 돈이 별로 들지 않지만
내년에는 유치원도 가야하니
남자가 집에 있으니까 정말 힘들어요
언니들 조언부탁합니다.
기달리면 달라질까
정말 월급쟁이들이 부러워요
친정도 못가겠고.정말 잘 넘겨야 될것같아요
조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