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무언가를 베풀어야 인정받나보다..
친정,시댁....남편...모두들 내게 빛쟁이처럼 군다
친정도 살만큼 살고 시댁도 살만큼 살아 굳이 그럴필요
없을텐데 시댁은 하나뿐인 아들이 용돈주고 무엇무엇
사주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바라고...
(그맘을 알기에 차마 모른체 할수없다...)
친정은 건축 하나 새로 짖는데 돈 많이 들어간다고 성화다
넌 기껏 공부 시켜 놨더니 시댁에만 하냐고 난리난리...
우리죽으면 너네(우리 친정 딸만있음) 다 줄텐데 그런다고...
참....내...
나 받고 싶지 않다
엄마의 동생과 언니 편애에 지친나다.
벌써부터 눈 굴리고 엿보는 언니랑 동생무서워 받기 싫다
그런데 왜????
언니나 동생은 가만두고 나한테만 그러나????
오히려 동생이 엄마가 바란데로 시집 잘갔다
언니는 잘난머리로 독신을 왜친다
내 시집은 뿌리 ?고 체통?고,할거 다하는 지 잘난(?)집이고
난 거기서 자리 잡기도 힘에겹다
우리 남편...그래...친정에 할만큼한다...
그런데 그 할만큼 이란게....엄마 성에 안차나보다
내 주위엔 그정도 하면 잘한건데 엄마는 친구 딸들 들먹이며
나만 박박 긁는다
동생은 되려 챙기고(막내라 그저 기특해 보인단다)
언니는 저 앞가림 하는걸로 자랑거리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신다
동생 시집 갈때 그집에 맞춰 보낸다고 참 바리바리 싸서 보냈다
나 시집 보낸거에 3,4배는 해준걸로 안다
그래도 불평 한마디 안해봤다
돈 10원 보태지 못하고 되려 엄마돈으로 시집온거 미안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엄마는 두고두고 그거 갚으라고 윽박 질렀다
(동생한테는 아무소리 안하고...)
그렇게 따지면 갚을만큼 갚았다(이자 까진 아니더라도...)
안타깝게 동생이 툭하면 제부와 싸운다
오냐 오냐 이쁘게만 키우더니 자기 주장 엄청쎄서 제부가
힘들어 죽겠다고 나한테 전화로 하소연 한다...
분명 누가봐도 동생이 아닌 행동에도 엄마는 여성 운동가 라도
된듯이 소리높여 제부를 포함한 남자을 싸잡아 한참을 열 올리고
서야 엄포를 잔뜩 놓고 그친다
헌데 우리는 잠잠하다
싸우지 않아서??아니다
미주알 고주알 알리기 싫어 참았더니 남편 순한거 만나 나를
떠 받들고 산다고 생각한다
엄마의 최소 300미터 밖까지 퍼져나갈 입담이 무서워 아무
소리 안하는줄도 모르고...
동생과 언니가 그토록 좋아하는 엄마가 난 무섭다
나에게만 쏠리는 악담이,바람이,질타가,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