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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푸터만 하는 딸아이


BY 하늘사랑 2002-10-13

남편의 딸아이와 같이 생활한지가 4일째다
첫날은 그렇게 이사해서지나가고
둘째날은 아침에 작은애 친구집에 맡기고 전학할 학교에 갔다.
교감선생님이 서류를 보시고 어떻게 된건지 물으신다.
대답하기가 애매해 그냥 서있었더니
알아야하니까 애기를 해보라고 해서
여지껏 엄마랑 살다가 엄마가 상황이 같이 살 형편이 못되 이번에
아빠한테 왔다고 했다.
나는 누구냐고 묻길래 새엄마라고 했다.
그리고담임선생님 만나뵙고 이야기 하고 나느 미리 왓다.
그날 애가 수업안하고 집으로 바로 왔는데 컴터앞에서 산다.
그담날 오후에 남편이 와 같이 백화점ㅇ ㅔ가서
신발과 가방 옷을 사줬다.
특별히 뭐사다랄고 조르지도 않고 옷도 맘에 드는것 있으면 말하라고 해도 그냥 아무거나 다 좋다고 한다.
남편이 골라서 티도 사주고 가방도 사줬다.
저녁?? 집에 와서도 또 컴터앞에 잇다.
나느 집에서 유행가 안 듣는다.
얘는 소리도 크게 해서 컴터로 노래듣고 게임하는 소리도 크게 틀어놓고 .
말도 못하고 나는 시끄러운데다가 우리 작은 아이 유행가 따라부를까봐 겁난다.
요즘 중학생들 다른 애들도 ㅡㄱ렇게 컴퓨터에 매달려 사는지 궁금하다.
친구들하고 채팅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런건 괜찮은데
유행가 크게 틀어놓고 있는것좀 안 했으면 한다.
그리고 남편집에 오면 남편도 컴퓨터하고 나도 볼것 있고 그러는데도
혼자서 아예 몇시간씩 컴터앞에 앉아 있다.
화가 날려고 한다.
머리감고 욕실바닥에 머리카락 떨어진채로 그대로 나온다.
남편은 내가 그렇게 해놓으면 얼마나 성질을냈는지 모른다.
샤워기로 물한번 뿌리면 될것을 그것도 안한다고 난리였는데
그걸 말해야 하나 말안해야 하나 그렇다.
그리고 지방도 청소도 안하고 물론 이불은 게니까 청소내가 한다.
밥먹을때도 내가 상차려도그냥 컴터앞에 앉아서 밥먹으라고 할때까지
꼼짝도 안 한다,
남편 나중ㅇ ㅔ나한테 그런다.
밥 차릴때 좀 시키라고 한다.
컴터앞에 사니까 상차릴때는 이것도 시키고 저것도 시키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 합창공여 보러간다고 갔는데 용돈 을
내가 일주일에 만원이라고 했더니 아무소리도 안한다.
작다고 생각하냐 보통이다고 생각하냐했더니 아무소리도 안한다.
중1짜리 용돈 얼맘씩 주는지그것도 궁금하다.
내친구딸은 6학년인데 짜게 해서 한달ㅇ ㅔ만원준다고 했더니
하는 말이 그거 받을려면 차라리 안 받고만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너무 열받는다.
부모는 뭐 땅파서 돈이 나오나 한달내내 열심히 일해서 버는데
용돈 작다고 그거받을려며 안 받고 만다니...
용돈은 남편이 준다고 햇으니까 알아서 하겟지
남편은 용돈 넉넉히 주라는데 일주일에 만원이 적다면 두대체 얼마나
줘야 하나햇더니 일주일에 이만원은 줘야 하지않냐고 한다.
여자애들이라 돈 헤프게 안 쓴다고...
부모가 옷사줘 학용품 먹을거 다 사주고 용돈 주는건데 일주일ㅇ ㅔ
만원이 적다면 다른 부모드른 중1딸한테 용돈 얼마나 주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나는 사실 밤늦게 까지 컴터ㅏㅎ는거 별로 안 좋아하고 몇시간씩 하는것도 별로고 거기다 유행가도 아 듣는다.
노는데하고느 거리가 먼사람이기때문에 집에서도 아주 재미있다고 하는 드라마외에는 개그프로도안 보고그러는데........
앞으로 마냥 컴터앞에서 몇시간씩 하는거 어떻게 볼까?
조언좀 해주세요.
중1한달용돈이얼마이고
하루에 컴터몇시간씩 하는지도궁금하구요
또 집에서 딸들 집안일 시키는지 안 시키는지도궁금합니다.
우리 아들들은 제가 심부름도 시키고 이것저것 잘 시키는 편인데
남편 딸한테는 시키기가 좀 그렇네요
저한테 엄마라고하기느 한느데
제가 좀 어색해요
14살짜리가 저한테 엄마라고 해서요
33에 중1짜리 딸이 생겼으니......어제 백화점가서 옷을 사는데
점원이 그러네요
따님이세요?
네.
정말 따님이세요?
네
조카아니세요?
정말 딸이에요 아빠한테 물어보세요 정말 딸이에요 일찍 결혼해서?Gㅎㅎ
웃었더니 점원 못 미더운지 너무 젊으신데 이렇게 큰 딸이라니까 믿기지가 않네요한다.
나도 그냥 웃었다.
남편도 웃고 딸아이도 웃었다.
화날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집도 애가 방문으 잠그고 자는지 궁금하다.
아빠없을?? 그제는 방문 안 잠그고 잤는데 오늘아침에 보니까어제밤
방문을 잠그고 잣다.
남폄ㄴ한테 그말했더니 새아빠도 아니고 친아빠인데 무슨 방문을 잠그고 자냐고 한다.
그래서아빠는 남자아닌가했더니
애들이 생각하는 그런 남자가아니라고 한다.
암튼 컴터를 넘 많이 하니까 성질날라고 하낟.
공부도안하고...........
이제 담주부터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