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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 소리..너무 심해요!!!


BY 깨지 않고 자고파 2002-10-22

전 서울 삼성동 주택가에 삽니다.
제발 이 글을 그 개주인들이 읽고 뭔가 대처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우리집앞 단독주택..커다란 개 2마리를 키웁니다.
작은 개도 아니고 1마리고 아니고 큰 개 2마리가 세트로 짖어대는데..돌아버립니다.
저, 원래는 개 무지 좋아합니다.
강아지는 별로이고 큰 개가 믿음직하고 훨씬 예쁘더라구요.
근데, 여기로 이사온 이후..아..정말 돌아버립니다.
여름에 창문열고 자다가 세트로 짖어댈때면
우리집 어린 아기 깨서 울고
안그래도 잠귀 밝은저 하루에도 몇번씩 깹니다.
지금은 추워 문 닫고 자지만..
방음도 튼튼치 못한 일반 주택이고 또 큰개 2마리 인지라 역시 잘 들립니다.
특히 잠을 자는 안방에 잘 들려요..애도 그 소리에 놀라 깨며 뒤척이고 잠에 예민한 전 매일 하루에 1-2번은 꼭 깨야만 합니다.
여름엔 다들 창을 열고 자니 개가 짖을때면 나와 조용히 시키던 주인도 이제는 그냥 놔두니..
길에 사람이 멈춰 있으면 계속 짖는 개 형제 입니다..
겁쟁이 형제견들인지..사람이 지나가지 않고 서서 서성거리면 무조건 밖을 향해 컹컹컹..세트로 난리입니다.
새벽이고 낮이고 잠도 없는 개들입니다.
개주인들은 귀막고 자나 봅니다.
지난번엔 동네 사람이 개때문에 시비가 붙어 신고를 해서 파출소에서도 다녀갔죠.
내가 내 집에서 창문열고 내다봐도 날 보고 계속 짖어댑니다. 헉~
도대체..이런것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웃이니 신고하기도 꺼려지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저와 아기는 괴롭습니다.
이렇게 조용하고 틈틈히 붙어 집이 있는 동네에 큰 개 2마리를 참 자유롭게 풀러놓고도 길릅디다..
아..짜증나요..
안 당해 보면 모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