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수동에 사는 강유정 이라고 합니다. 이 글은 꾸며진 글이 아니며, 잘못된 약사의 실체를 밝히코자 글을 쓰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본인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누가약국에 대해서 처방전과 틀리게 약을 제조한것에 대해 민원신고를 낸 상태이나 억울함이 너무크기에 이곳에다도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본인은 방광의 문제로 10/17일 오후 12시경 홍재엽 여성전문 병원에서 진료후 처방전을 가지고 근처 약국인 누가약국에 남편과 함께 방문하여 처방전을 제출했고, 처방전을 제출 시 전화로 사적인 통화를 하면서 제조된 처방된 약을 받아가지고 나와 7일에 걸쳐 약을 먹었습니다….제가 그당시 움직일수도 없을만큼 검사의 후유증이 있었기에 약국 의자에 앉아있었지만, 어깨에 수화기를 끼고 통화를 계속 하며 제조하는 것이 못내 불안하였기에 약국에서 나오면서 남편한테 약이 잘못된건 아닌가 하며 약을 꺼내보았을 때 빈 약포지가 2장정도 따라나왔습니다.
일주일이 지난후 10/21에 홍재엽 여성전문 병원에 진료예약을 한바 오후 3시경에 진료를 받은후 처방전을 가지고 누가약국에 가서 약을 다시 제조 받았을 때 일주일전인 17일 받은 약과(아침, 저녁 1알) 달랐기에(아침, 저녁 2알) 본인이 약이 왜 다르냐며 물었고, 그 약사는 처방전이 틀려졌기에 약이 한알 더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때 전화를 받으며 제조했던 사실이 자꾸 의심쩍어 집에 돌아와 본인이 10/17일에 발행한 처방전과 10/21에 발행한 처방전이 동일함을 확인할수 있었고, 21일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는 즉시 본인은 누가약국에 전화를 해 처방전이 같음을 확인했다고,, 왜 약을 틀리게 제조했냐구 물었습니다. 그때 묻는 심정은 일말의 변명이나,, 한마디의 사과를 듣고싶었기 때문에 물었지만 약국측에서는 사람이 하는일이다 보니 실수를 할수도 있지 않냐는둥,, 나중에 오면 못받아간약을 주면 될꺼 아니냐는둥, 그때 통화하면서 제조한걸 의심할만한 능력이면 왜 그날 가자마자 처방전과 약을 대조해보지 않고 그냥 일주일을 먹었냐는둥,,, 책임을 본인인 저에게 전가하였습니다. 옥신각신 말다툼이 좀 일어났으나, 개방된 저의 회사에서 저는 언성을 높일수도 없었고, 그쪽에서는 계쏙 저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으며 나중에는 그럼 그 하나짜리 들어간 약포를 증거로 가지고 오라고 했으나 그때는 그 약을 다먹은걸로 오인하고 전화를 끊은 후 가방에서 약포를 다행히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 가방에 하나 남아있던 약에는 Roche라고 쓰여있었고, 이게 어디에 쓰이는 약이냐 일단 병원에 전화를 걸어 알아본 결과 병원에선 신경안정제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그 약사는 어느 약이 남아있었는지도 모르고 처음에 무조건 인정을 할 때 어차피 빠뜨린 약이 신경안정제이고, 정말 필요한 DT란 약은 들어갔기에 상관없다고 말을했었습니다. 그런데 의사한테 들은말은 DT는 방광안정제이고, Roche는 신경안정제로써,,차라리 빠질려면 Roche가 빠지는게 더 낫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니깐 방광에 이상이 있어 약을 복용해야하는 상황에 저는 방광약이 아닌, 신경안정제만 일주일만 먹었던거지요. 병원에서도, 주위에서도, 하물며 본인 회사 근처에 있는 약국 수십군데를 돌면서,,저의 상황을 얘끼했고, 그렇게 당당히 나오는 약국에 대해 고소를 하든가, 사과라도 받으라고 합니다.
본인을 포함한 남편 또한 누가약국의 언행에 매우 화가났지만 다시 누가약국에 전화를 한바, 누가약국 측에서는 본인과 처가 일부러 약을 한알 빼고 먹었던지, 아니면 약을 따로 지어주었는데 잊져버렸다는둥, 갑자기 고소한다는 말에 완전 히 180도로 말을 바꾸기 시작했고, 엉뚱하게 말을 바꾸어 욕을 하고 사람을 의심을 했으며, 화가난 나머지 고소를 하든 신고를 하든 하겠다고 했더니 , 신고할려면 하라고 하면서 조사가 나와도 우리는 처방전대로 지어주었는데 저희들이 잊어버리곤 덮어씌운다는 식으로 말하면 전혀 자기들은 영업에 문제가 없고 아무상관 없으니 마음대로 하라는 둥 본인과 남편을 사기꾼으로 몰았으며, 사람의 병을 고치는 약사의 행동으로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감으로 민원 신고서를 오늘 제출했습니다. 저의 처가 처음 약국에 전화를 한 이유는 그저 사과를 받기 위한,, 전화였으나, 사과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말에 이제 더 이상은 본인을 포함한 남편 또한도 이제는 법으로 처리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인사사고가 나지않았음으로 해서 사과를 할수 없다는 식은 정말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본인을 포함한 저의 남편은 지금 너무 억울하고 금새 고쳐질수 있었던 병을 신경안정제로만 다스렸던걸 생각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입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로 오전내내 업무도 볼수없었고, 그 약사의 언행에 붕괴한 나머지 지금내내 업무를 볼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글을 퍼뜨려 주세요.. 신사동 누가약국을 이데로 방치해둘수 없습니다. 인사사고가 안나면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는 식의 누가약국의 약사를 이 사회에서,,매장시켜야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약국: 서울 강남구 신사동550-9 운제빌딩1층, 전화번호:518-6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