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언니 시부모님 세상에 둘도 없이 인자하시고 남에게 베풀기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다
울 친정부모님 서울에 올라오시면 식사대접하시고싶으시다며
초대하시곤하시고,내아이들 돐이며,친정쪽 대소사에 꼭 참석하시곤한다
울언니 아이낳을때 출산준비 다 해주시고
맏이인데도 아들바라지않고 오히려 둘째도 딸이라 서글퍼하던 울언니
위로해주시는 분들
요즘은 딸이 더 좋다며 등 토닥여 주시는분들
울언니 결혼10년차에 김치한번 담궈보지 않았다.언니 시어머님이 항상 담아다 주시니깐
명절에 울 친정에 그냥 넘어간적없고 꼭 성의 표시 하신다
조카들 한테 하는걸 봐도 그렇고,
형제간에 우애들은 어찌나 좋은지
참 세상에 저리 다복한집안도 있구나 싶을 정도다
......................
우리시댁은
울어머님 울친정에서 명절에 뭘 보내와도
뭐한번 보내준적없고
식사대접은 커녕 삼촌(아빠동생)이 돌아가셨는데도
가보기는커녕 부주도 할줄모르고
자식들한테도 돈아까워하시고
김치는 오히려 나 늙어 힘드시 이제부턴 너희들이
담아다 달라하신다
형제간에 우애
뿔뿔이다 다들 어머님을 싫어하니깐,왠만하면 안부딪치는게 속편하다 생각한다
바라기만하시고 대접받기만을 원한다
도리는모른다
그연세에 그렇게도 모를까 싶을 정도다
나 친정에 좀 챙피하다
사촌들 보기에도 형제들 보기에도
울 신랑위신도 서질 않는다
형부는 왠지 좀 대단해보이고 집안이 제대로 되어 있으니..
울신랑은 좀 초라해보이는게 사실이다
내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울 언니 시엄머님은 울 친정식구들이랑 잘어울리고 참 편하게 웃으시면서 대해주시는데
울 시어머님은 말주변도 없고 분위기파악못하고 자기중심적이라
친정식구들이 불편해하고 어려워한다
시어머님 말에 울엄마 당황하시기를 여러번
말을 못가리신다
정말 짜증나고 서글프다
왜 이런 집안에 시집을 와서 이런 맘고생을하는지....
시댁이 우리사는데 불편하게 하는건 없지만
좀 그렇다
남편 형제들 대한민국에서 알아준다는 명문대나와서
사회적으론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지형제 아낄줄모르고 도리모르는건 시부모님 꼭 닮았다
그중에 울남편이 제일 반듯한편이다(인성교육이)
시부모님이 싫다
자기중심적이고 인색하고 베풀줄 모르는....
시부모형제들과도 거의 연락않고지내고
시댁에 집안식구 외엔 개미새까한마리 안들락 거린다
나~~~~~~~~~~~~~~
내아이들에겐 정말 좋은부모가 되고싶은데 나도모르게 닮을까 무섭다
내아이가 그분들이 피내림이라는게 싫다
나쁜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