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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남편과 사이가 불편해요


BY 염선주 2002-10-30

제 시댁은 아들하나에 딸이넷이랍니다. 위로 시누 둘 아래로 시누가 둘이지요. 시누들은 그저 다 잘살지는 못하고 겨우 밥먹고 아이들 공부시키는 정도예요. 2년전인가 시어머니가 입원을 하시니까 입원비가 많이 나와 우리혼자 하기에 부담이 가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시누들한테 도움을 청해서 한달에 이만원씩 가족기금을 만들기로 했어요. 1년이 되니까 백만원이 되드라구요. 그래서 그돈은 어머니드리기로 결정을하고 어머니 비상금으로 드렸어요.
아마 그때가 구정이었을거예요. 시누 시누남편 아이들 여러이서 식사를 하고 잠시쉬다가 제가 회비 얘기를 꺼냈어요. 어머니를 위해서 쓰는 돈이니까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손아래 시누남편이 버럭화를 내면서 어머니 돌아가실때 쓸려고 돈을 왜 내냐는 거예요.
그리고 1년동안 모은것 자기보여준적 있느냐며, 시어머니한테 잘하지도 못하면서 못내겠다는거예요. 글쎄 더 기가막히는것은 저한테 아줌마 아줌마 하면서 큰소리를 지르는거예요. 그래서 큰 싸움이 되었어요. 전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일이 있은 후 부터 시누가족은 통 우리집에 오지를 않아요. 명절이 되어도 발길을 끊었어요.
물론 제 실수도 있지만, 집안끼리 회해를 했으면 좋겠는데 별 뾰족한 방법을 못찾겠어요. 의견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