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좀 다스릴라고 여기에 글을 써요
우리 큰딸 중2덴
말끝마다 짜증난다고 하면서
묻는말에 고분고분 대답도 안하고 오만 인상을 찌푸리고
신경질을 냅니다
도대체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사춘기인지
그놈의 사춘기는 왜이리 오래 갑니까?
정말 자식키우기 넘 힘듭니다
자식키우며 살기에는 정말 인내심 바닥납니다
저도 사추기인지
이런 자식을 받아주기도 짱납니다
자식키우기 참 힘듭니다
악을 안 쓰고 성질 안내고 살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손도 안 대고
너 엄마한테 왜 이러는거니
엄마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니
정말 자식이 집에 들어오면 겁부터 납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잘해준거 같은데
부모자식간도 참 힘드네요
남편이 가정을 나 몰라라 해서
그간 자식을 참 많이 의지하고 자식만이 전부인양하고 살았지만
자식이 배신을 때리네요
실망이 됩니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전쟁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