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이오때 고생많이 해서 구두쇠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전라도 사람이라고 해서.혹은 고생했따고 해서 다 같은 성향을 보이진 않는다고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제가 몇번 이북출신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친구는 못봤는데
다들 구두쇠이고 가부장적인 편인건 맞더군요.
좀 엄하시고..
음..
전 너무너무 숨이 막히거든요.
남들이 볼땐 별 문제 없다고 보겠지만..
남이 봐서 좋은 사람이 잇고 욕을 먹더라도
가족이 봐서 좋은 사람이 있듯이..
어느 분들은 (나이드신 분들도)아버지때문에 돈고생했다면서 아버지를 무시하게 되고 싫엇따는 이야길 하는데..
전 그런 아버지라면 차라리 맘은 편할거 같아요..
이번에 변소정도 나와서 아버지가 너무 안쓰신다는 이야길 (그녀도 저랑 같이 함경도 출신아버지모시고 둘이 살죠)
하니까 생각이 나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저희 아버지는
유산물려줄때도 싹이 보이는 놈에게 더 주고
나에게 잘 하는 사람에게 주지
잘못하면
거지에게 주겠다그런식이고;
어릴 때부터 어찌나 돈에 대해서
옥죄어오시는지..
노골적으로..
예전에
사업비때문에 아버지살해한 교슈있었죠..
그 교수 전 이해해요.
겉으론단순한거 같지만.
그 말못할 갈등과 비참함을.
평상시에도 완벽함을 기대하며 무시했다죠.
자식이 못난것도 아닌데..
꼭 초코파이 손에 오려놓고
줄가말까.
아이들 약올리는 식이에요.
이북출신아버지들은
,,
너무 냉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