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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달아줘서 고마습니다.


BY 고민녀... 2002-11-01

네.. 님들께서 리플달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시댁에 돈을 드리지 말자 그얘기는 아니예요.
저도 남 힘들면 야박하게 사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저요 남편 하나만 본다면 울 신랑이 많이 손해보고 결혼한거라고
봐요.
솔직히 이혼할 마음도 없어요.
울 아들내미 아빠없으면 뒤집어지고 정상적이지 않은 가정에서
울 아들 키우고 싶지 않아요.
내가 시부가 미운건 어떤 분이 얘기한것처럼 능력도 안돼면서
재혼은 왜하며 몸건강한데 왜 놀면서 아들들한테 손벌리냐는 거죠..
시부 나이 61 새시모 나이 42.....
시모가 아무것도 없는 사람과 왜 결혼하겠어요.
자기 자식들 내팽게치고... 슬슬 아들들한테 돈 빼녀려고 하는거
같아서 더 싫어요.

무슨일이든 하시면서 손을 벌리면 나이드신분들이 참 부지런하시다
라는 생각하면서 어렵지만 웃으면서 드릴수 있는데 이건 아니거든요.
시댁일이라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어찌되었던 시들어가는 사람들은 수수께끼네요.
혹 자기들한테 들어가는 만큼 며느리 친정집에도 똑같이 준다고
하면 다들 음~ 그래 그래야지... 할까요?
그렇게 얘기하는 집이 몇이나 될까요?

울 시부 홀어머니라니깐 너 결혼하면 생활비는 어떻게 하냐고 바로
물업시더군요.
자기 앞걱정이나 하지... 자기 아들 고생시킬까봐?!
울엄마 자식들한테 손벌리는 사람 아닌데... 자기들 처럼.

어떻게 따끔하게 시부 버릇고칠까요?
아예 인연끈고 살까요?
어떠게 해서라도 남편 내사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