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49

이래도 되는건가요? ...국민연금


BY 어쩌나 2002-11-03

울신랑 기존에 있던 회사에서 100만원정도 받았습니다
근데 회사에서는 국민연금 가입이 되어있지 않은상태여서
국민연금공단에서 계속 전화가 왔었지요
국민연금 납부하라고

하지만 빠듯한 살림에 제가 살림 잘못한것도 있겠지만
솔직히 먹고싶은거 제대로 먹은적없고, 입고 싶은거 제대로 입은거
없어도 적자인데
그거 납부할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국민연금에서 전화올때마다 돈없어 못낸다 했었는데...

지금 울 신랑 실업자된지 6개월째네요
3일전에 국민연금에서 재산압류예고 통지서가 날아와 기가막히네요
그래서 국민연금에
오늘전화해서 사정얘기 했더니
그래도 수입있었던 달만큼 국민연금 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당장 낼 돈이 없는데 뭘로 내야 했더니
카드라도 긁으라고 하더라구요
내참 기가 막혀서
카드도 갚을능력이 되야 긁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럼 압류들어간다네요
얘기도 안되고
당장 수입이 없는 사람한테 수입있던 달 만큼 국민연금비를
내라하니 깝깝하네요
내가 굶을때 쌀을줬나요,돈을 줬나요
내가 국민연금공단한테 10원한장 갖다쓴게 있나요
이게 국민을 위한건가요, 아님 국민연금공단을 위한건가요?

답답해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