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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놓기가 싫어요..


BY 직업주부 2002-11-04

전 아직 아이가 없답니다.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젤 먼저는 저의 직업때문이라 할수가 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직업이 조금만 늦춰도 금방 뒤지는

직업이라 정말이지 쉴틈이 없어요..

집에와서도 일때문에 너무나도 바쁘지요.

남편도 일을하는지라 집안일과 바깥일을

동시에 저혼자 다 해내야 하는 저로썬 아이란

상상조차 못할 일입니다.그렇다고 부모님께 매일같이 맡기는것도

좀 그렇죠..저희 결혼을 반대하신 분들인데

아이까지 맡기면..도대채 무슨말이 또 나올지..

듣기도 전에 머리가 아파지니까요..

아이를 맡기는곳에 맡길려고해도 저도 아줌마인지라

제 자식이 부모의 사랑속에서 자랐으면 하거든요.

이렇게 바쁘고 쉴틈이 없는데 저희남편은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직업을 그만두라고 하네요.

아이를 보고싶다구요 하지만 전 제 직업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져?

스트레스땜에 살수가 없습니다.

어느쪽을 택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