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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빌리러 오는 이웃 퇴치법?


BY 허수아비 2002-11-08


전에도 몇번 이웃에 사는 아줌마땜에 글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계속 되는 그 아줌마의 뻔뻔한 부탁은 계속되어서 선배님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온지 2년이 넘었구요.
이사온 첫날 커피를 한잔타서 생판 생면부지인 저에게 내밀더
구만요. 전요 ['흑 난 역시 인복은 타고 났어.. 저렇게 상냥한
이웃이면 살만 하겠구만..'] 하고 즐거워 했지요'
그담날부터 아예 울집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간섭을 하더라구
요 이것은 이렇게 누ㅏ야 된다 세탁기는 화장실에 놓는게
더 낫다. 샹드리에는 이 빌라에 이집밖에 없다 오래 된거라
서 떼라.
이삿짐이 다 정리되고 난 후에는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살
림 간섭하고 어느정도 그아줌마의 진면목을 파악이 될즈음엔
제가 아예 문을 잘 안열고 오는걸 꺼렸거든요.

그리고는 자잘한 양념 (깨.파.찹쌀.마늘.어떨땐 밥 떨어지면
밥, 그리고 국,양파,) 세제 ( 섬유유연제) 돈( 몇백원부터 십만원
까지) 라면,쓰레기 봉지,이루 말로 다 표현을 할수 없죠

정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에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서
하루에 한번 10원이라도 빌리러 오는 사람입니다. 저희집에 노다지
커피마시러 오면 10원 넘게 나가는거 아닙니까?
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웃끼리 정말 험악한일 닥치면 그래도
먼저 뛰어오는게 이웃이라는 생각에 빌려주고 싶지 않아도
싫은소리 안하고 한 2년을 이렇게 빌려 주었지만 이젠
얼굴 붉히며 살아도 좋으니 쐐기를 한번 박아 주고 싶네요.
나이는 저보다 9살이 많으니 건방진 소린 못하겠고 그사람
가슴에 대못 안박히게 따끔한 일침을 가할 방법은 없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