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58

막내며느리,딸중에서 누가 부모 모셔야 하나요?


BY 부모 모시기 2002-11-08

치매시어머니 큰며느리집에서 집,땅 주고 90까지 살았어여..십년동안 한달에 울집에 매월5일 딸집에 2일 빠짐없이 왓어여,,큰며느리 쉬게 하려고(큰집이 불편하기도 하고)이러다가 작년에 큰며느리 못모신다고 해서 딸이 열달모셨어여,,월40만원 아들이 모아서 드렷구요.(그때는 치매없고 걸어다니고 햇음)큰아들은 안내고,,,그딸이 힘들다고 하소연해서 우리집에서 삽니다.저도 속으로는 힘들지만 ,너무 불쌍하고 ,여기저기 떠돌다가 나에게 왓구나,,,오던첫날 치매.밤낮을 모르고 밤에 점심달라고 해서 ,대소변 수발에 날마다 목욕에 지금은 3일마다 목욕합니다,,,그래 힘든일 내가 하자,,좋은마음으로 나는 형제들에게 부모모신다고 유세안한다,,,돈도 안받는다 ...이러면서 모십니다...
지난달에 딸이 와서 자기가 모신다고 하네요,,,그래서 딸이 힘들다고 하더니 어떻게 모시냐,,나이도 65세 ,,거기다가 당뇨에 ,,,그래서 안된다고 햇어여,,아들밥이 편하고 딸네밥은 불편하다고 햇지요...평상시에도 시엄니 모든일 저하고 의논하고,자기딸은 다른집딸처럼 자기에게 자상하지도 않다고 했거던요,,문제는 그딸이 자기가 모시면 간병비 월백주고 하면 자기도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렬려고 시엄니에게 물었더니,,,울면서 안간다고 해서요...
딸이 왔는데 시엄니 앉혀놔도 넘어지고 ,표정이 아주 무표정 ,,,싫어하는데 왜 데려갈까 ,,,,저의 생각이엿지요.
그다음 큰며느리와서 얼마 못산다고 자기가 모셔간데요,,,그래서 부모재산 증권으로 다날리고 돈없다 해서요,,,모시면 간병비 준다고 햇어요,,,다른형제도 잘사니까,,,둘이 모아서 드리고자 햇는데...
그 딸이 의심의 눈으로 말하네요...큰며느리 몇년전에 시엄니 아풀때 죽만 먹여서 빨리죽게 하려고 하더라,,,나도 그런눈으로 보더라구요,,,그래서 그랫어요,,,당신엄마가 당신집에 살때 변비지만 우리집에서 변비 없다 ,,,감을 먹어도 이렇게 변이 좋다 하고 하면서 변을 보여주었어요,,시댁식구들 다 안모신다고 해서 제가 모시니,,,변비 해결해주고,,,치매해결해주고,,오늘은 침대에서 혼자 일어나서 화장실 손잡고 걸어갔어여,
그리고 나를 의지하니 남은인생 제가 모시고자 하나,,,우리남편 하는말 ,,,내가 모시면 큰아들 힘이 없어진다고 ...큰댁으로 보내자고 하네요,,저는 큰며느리 힘들면 뭐든지 내가 한다고 합니다,모든 명절 우리집에서 햇거던요,(10년동안)
그리고 이제까지 일원 상속없이 부모님 용돈은 우리만 드렷어요..
큰며느리 옛날에 산삼한뿌리 선물드렸다가 감나무 아래에서 울다가 왓어여,,그렇게 효도하려면 우리더러 모시라고,,,그래서 지금 제가 모십니다,,,,부모 모시는것 힘들다고 형제들에게 유세하면 집안 화목못해요,,,부모 모시는것 당연한것이지요,,,누가 모시면 어때요,,전 이왕 하는것 즐거운 마음으로 합니다,,,우리친정 엄마 ,,그래 니가 모셔줘라,,, 그래도 날마다 웃는얼굴로 삽니다,,,,처음에 엄청 속상햇지만 시간 지나니 속상함이 기쁨으로 변하더라구요.
딸이 모시면 치매올까 무서워서 그래요,,,아무래도 얹혀산다는 느낌 오지 않을까요,,,우리 시누왈 딸은 출가 외인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더니만,,,이웃아줌마 ,,싸워서라도 딸네집은 보내지 말라던데요..
제가 의견 올렷더니만 별반응이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시어머니의 비밀이야기,,,저 혼자만 알거던요(자궁이 빠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