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은지 1년되가요. 아직두 신랑이 싫은게 좀처럼 좋아지질 않아요. 큰애가 싸우는 걸로 생각할까봐 둘이서 장난처럼 도망가고 쫓아가구 그래요.
정말 한숨, 한숨...?羔?싫은지.
첨엔 두 애들 건사하는게 너무 버거워서그랬는데, 그게 너무 오래되서
아시죠?
솔직히 애들에 집안청소에, 빨래, 삼시세끼 해먹는 거 너무 감당이 안되요. 전 결혼전엔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살다가 결혼하고 바로 임신에 출산 그리고 바로 연이은 둘째 임신, 출산.
기진맥진했다는 게 딱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전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싫고 징그럽구 끔찍해요.
신랑이랑 둘이서 이 문제로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해봤었어요. 두 번이나요. 결론은 흐지부지되구,
어떻게하면 다시 사이가 좋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