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인 마트에서 일하고 있어요.
일은 그다지 힘들지 않지만 남편의 무관심이 너무 힘드네요.
주부가 가정 살림하면서 일을 한다는것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나 혼자 잘 살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전문직이 없는 이상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 해요. 주위에서 가정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할인마트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시작을 했어요. 그 곳에 특성상 주간 오후 돌아 가면서 일을 하거든요. 근데 어제는 뭐라고 한 줄아세요. 밤 늦게까지 일하는 여자들은 미쳤데요. 그럼 저도 미쳤다는 소리잖아요. 좀 섭섭해도 그냥 참았어요. 그 사람은 내가 좋아서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돈도 안되고 별로 써먹지 못하는 일이라고요.
추석 명절때도 자기 혼자서 명절지내러 가더라고요. 난 일끝나면 같이 갈 줄 알았거든요.
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