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의 복권당첨자가 나왔다고 뉴스에 나왔다.
당첨자는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하니 그사람에게는 정말 행운일것이다.
근데 난 부러우면서도 기운이 쭉 빠진다.
나도 거액의 복권당첨을 꿈꿔보기도 했다.
하지만 복권을 사지는 않았다.
당첨확률도 희박하고 왠지 요행을 바라는 내 자신의 떳떳하지 못한 적나라한 행위같아서.
거액의 복권당첨얘기는 나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고무풍선의 바람이 빠지는것과 같이 의욕이 없어진다.
부러워서 그럴까?
당첨자는 한순간에 모든 고생이 끝난것 같고 나는 아직도 고생길이 멀어서?
우린 물려받은 재산도 없고 물려받을 유산도 없다.
그저 우리손으로 열심히 벌어서 모으고 아끼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래야만한다.
복권당첨자는 좋겠다.
나도 복권에 당첨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