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넋두리좀 할께요
삶에 지쳐서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은 아줌마에요
친정가난하고,형제들도 가난하고, 돈땜에 친정오빠랑싸우고,
술만먹으면 외박하는남편에, 학교다니는아들은 산만해서 선생님한테
매일지적받고, 7살먹은 딸은 반항을하고, 빚도많아 이자에 원금에
빚독촉받고, 회사에선 사장한테 스트레스받고, 친정여동생데리고
있어 신랑하고 마음대로 싸우지도 못하는 아줌마에요
어느누구하나 제편이 없네요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고 싶은데,, 어찌그리 마음대로 되는게없는지,,
이젠 신랑도 포기했네요
10년을 살면서 자기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으니, 이제10년은 가족을
위해 살아달라고 해도 말뿐이네요
그래서,생각중이네요
잠시동안 떨어져 있을까하고요
갈데도 없지만,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서 정리를 하려고요
술먹고 외박해도 그런신랑이라도 옆에있어야 한다면, 모든걸
포기하고 평생그렇게 살고,그렇지않다면 정리해야겠지요
아이들이 걸리긴하지만 지금의 이런엄마는 아이들옆에 있어도
도움이 안되네요.
있으나마나한 엄마같아요
매일 화만내고,,,
왜이리 세상살기가 힘들까요
아컴에 들어오니 저보다 더 힘들게 사시는분들도 있던데,,
그래도 힘든건 힘드네요
그냥 답답해서 몇자적었습니다.
좋은 오후되세요